시원한 계곡에서 짜릿하게, 래프팅은 어디서 즐길 수 있을까?
래프팅은 팀원들과 함께 급류를 타며 협동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
대표적인 여름 액티비티입니다.
자연 속에서 온몸으로 물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
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레저 스포츠죠.
이번 글에서는 국내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장소들을 소개합니다.
강원도 인제 내린천 래프팅: 국내 래프팅의 성지
내린천은 맑은 물과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
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도의 대표 래프팅 명소입니다.
특히 여름철 수량이 풍부해 짜릿한 급류 체험이 가능하며,
주변에 캠핑장과 펜션도 많아 1박 2일 여행으로 적합합니다.
위치 평균 소요 시간 난이도
| 강원도 인제 | 약 2시간 | 중~상 |
충북 단양 래프팅: 절벽과 계곡 사이
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양 래프팅은
절벽과 협곡 사이를 지나며
스릴 있는 물살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
대표적인 가족 및 단체 여행 코스입니다.
동굴 탐험, 패러글라이딩 등과 연계하여
복합 액티비티 코스로 구성하기에도 좋습니다.
경북 영주 래프팅: 소백산 줄기를 타고
영주 남원천과 내성천 일대에서 즐기는 래프팅은
수심이 안정적이고 물살이 다양해
초보자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.
소백산 줄기를 따라 흐르는 강줄기와
전통마을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.
가평 북한강 래프팅: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액티비티
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가평은
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레저 여행지로 인기입니다.
래프팅 외에도 서바이벌, 수상레저, 캠핑 등
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가족, 동호회 단체에게 알맞습니다.
강원도 평창 래프팅: 맑은 강물 따라 여유롭게
평창강을 따라 진행되는 평창 래프팅은
물살이 비교적 완만해 초보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적합합니다.
자연 풍경이 아름다워 힐링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추천되며,
봄부터 초가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.
래프팅 전 준비물과 안전수칙
- 기본 장비(구명조끼, 헬멧, 패들)는 현장에서 제공됩니다.
- 물에 젖어도 되는 복장(래시가드, 반바지 등)을 착용하고,
운동화나 아쿠아슈즈를 준비하세요. - 카메라, 휴대폰 등은 방수팩에 넣거나 락커에 보관해야 합니다.
- 음주 상태에서는 절대 탑승 불가입니다.
-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하며,
팀워크가 래프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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